출판탐구

Vol.29  202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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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온라인 사업설명회

 

 

 

 

2022. 2.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1월 25일 출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설명회는 지난 12월 28일 제4대 원장으로 부임한 김준희 원장의 인사말과 2022년도 중점 사업 소개로 시작됐으며, 정책연구통계센터, 콘텐츠지원팀, 수출지원팀, 미래산업팀, 출판유통선진화센터, 독서지원팀, 인문지원팀, 지역출판지원팀, 출판산업지원센터 등 아홉 개 부서에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고객이 출판진흥원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

 

기관장 인사말 및 중점 사업 소개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사업설명회가 시작됐다. 김준희 원장은 진흥원이 이름과 실체가 일치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공자의 정명 정신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흥원의 임무, 즉 이름값에 대해서 출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연구와 관련 실태 조사 및 통계 작성, 출판문화산업 관련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제작 및 유통 활성화 지원, 양서 권장 및 독서 진흥, 저자 출판 육성, 출판문화산업의 국외 진출 지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임무는 책을 만들고 나누고 읽는 모든 사람과의 일을 잘 지원하여 국가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지식 역량을 갖춘 문화국가가 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더해 2022년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디지털 출판콘텐츠에 관한 내용을 전하며, 코로나19 시대 출판계의 특징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성장을 꼽았다. 구독서비스에 힘입어 플랫폼의 신규 가입자와 이용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음을 밝히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진흥원 역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출판콘텐츠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제작 지원뿐 아니라, 사업성이 뛰어난 출판 원작물이 영화, 웹툰, 게임 등 다른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도록 출판 원천콘텐츠의 다중 활용을 지원해, 출판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콘텐츠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상증강현실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 기술을 출판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 열다섯 개 과제를 지원하여 출판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출판콘텐츠 수출 지원에 대해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유행했음을 짚으며, 우리 출판 분야에서도 좋은 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찾아가는 도서전 사업을 통해 국내 출판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의 비즈니스 수출 상담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발간된 우리 도서 정보를 망라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신규 수행하여 우리나라 도서의 해외 진출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언어권, 국가, 분야별 특성에 맞는 수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시스템에 대해 올해는 전산망의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수·발주 기능을 사용자에게 편리하도록 개선하고, 수집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및 산업모델예측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도서관 및 유통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출판사 개별 현황, 대국민 통계 등과 같은 통계 분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산 시스템의 데이터 축적과 운영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짚으며, 2021년 12월 출판유통, 서점, 도서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산망이 실제 업계가 바라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흥원에서 우리 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고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독서문화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북토큰 사업을 예로 들며 매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사업 대상을 2021년 10만 명에서 2022년 27만 6천여 명으로 대폭 확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계층별 책의 해 사업을 소개하며, 2022년에는 청년 책의 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와 친숙하다는 청년층의 특성을 고려해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오디오북과 같은 디지털 출판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출판산업이 현재 어떠한지 그 실태를 알고 있어야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업 소개를 마쳤다.

 

김준희 원장


2022년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김준희 원장

 

부서별 주요 사업 소개

 

정책연구통계센터

 

첫 번째로 사업 소개를 맡은 김종현 정책연구통계센터 센터장은 먼저 출판산업 통계조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출판산업 통계조사 사업은 국내 출판산업 현황과 분야별 실태조사로 정책 자료 및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연 1회 진행되는 출판산업 실태조사와 연 2회 진행되는 KPIPA 출판산업 동향으로 구분된다고 전했다. 3월까지 심사 및 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진행하며 12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사 규모가 방대한 만큼 출판계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서 올해부터 출판산업 정책과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출판산업 정책리포트 발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급변하는 출판환경에 대비하여 최신 현안에 대한 정책 이슈 발굴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분기 단위 정보를 제공하여 출판계 및 정책 담당자의 현안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판 전문 웹진 《출판N》 발간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출판문화산업의 최신 소식과 정책 이슈 등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며, 출판문화산업 내외 관계자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출판문화산업의 동향과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소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웹진 디자인 개선, 영상 콘텐츠 기사 제공 등 전년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출판산업 조사연구 사업, 출판문화산업 연구논문 공모전, 출판산업 콘퍼런스 및 포럼 개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김종현 센터장


김종현 센터장이 정책연구통계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콘텐츠지원팀

 

김상우 콘텐츠지원팀 팀장은 먼저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 사업은 양서 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학술 부문은 연 1회, 교양 부문은 연 2회 진행되며, 선정 분야는 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문학 등 총 열 개 분야라고 전했다. 선정 종수와 보급처 수는 학술 부문 400종, 500여 곳, 교양 부문 550종, 3,100여 곳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새롭게 구성된 세종도서 사업 운영위원회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어서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해 우수출판콘텐츠 발굴·지원으로 출판생산력 강화 및 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개인 저자 및 출판사이며,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섯 개 분야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심사위원회의 2단계 합의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편당 9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책 디자인에 따라 인증마크 위치 및 색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출판생태계 다양성 및 생산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국내 중소출판사 미발간 창작 원고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지원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섯 개 분야이며, 총 130편을 선정해 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사업 소개를 마쳤다.

 

김상우 팀장


2022년 콘텐츠지원팀 사업을 소개하는 김상우 팀장

 

수출지원팀

 

옥희정 수출지원팀 팀장은 먼저 K-Book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및 출판콘텐츠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 사업을 소개했다. 해외 신규시장에 B2B도서전을 개최하고 국내 출판콘텐츠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 러시아, 5월 일본, 7월 베트남, 11월 미국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K-Book 플랫폼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 사업을 통해 영문 웹진 〈K-Book Trends〉를 발간하여 국내 출판 동향 및 콘텐츠, 작가, 출판사를 홍보하며, 해외에서 발간된 한국도서 자료를 수집하고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플랫폼과 웹진을 통해 국내외 출판관계자 네트워크와 출판 교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해외 발간 한국도서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여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코디네이터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13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두세 개국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현지 출판시장 동향 및 이슈 제공, 현지 출판단체 조사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판콘텐츠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자료 수집, 국가별 주요 출판 기관 및 출판사 조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해외 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 사업, 수출용 출판홍보자료 지원 사업, 출판콘텐츠 해외발간 지원 사업, 해외 수출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기대 넘치는 사업들이 소개됐다.

 

옥희정 팀장


옥희정 팀장이 한국 도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산업팀

 

이상현 미래산업팀 팀장은 우수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먼저 우수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해 출판사 전자출판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전자책을 확충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텍스트형 제작 지원, 멀티미디어형 제작 지원, 장애인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지원 등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출판사 및 전자출판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고품질의 다양한 전자책 공급을 통해 전자출판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KPIPA 디지털북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디지털출판기업 및 종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출판 제작 시설 지원, 디지털출판 교육프로그램 운영, 디지털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류회 개최, 디지털북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디지털출판 관련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제작 시설 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비수도권 지역과 연계해 두 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고품질 오디오북 콘텐츠 확충을 통한 오디오북 수요 증대 및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오디오북을 제작 및 유통하려는 모든 출판사와 작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은 연 2회 진행되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짧은 분량(30분~60분)의 작품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외에도 전자출판 활성화 연구조사 사업, 전자출판 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사업, 전자책 내수 창출 지원 사업, 출판콘텐츠 기술개발 지원 사업 등 출판의 미래를 바라보는 사업들이 소개됐다.

 

이상현 팀장


이상현 팀장이 미래산업팀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유통선진화센터

 

김진우 출판유통선진화센터 센터장은 출판유통선진화센터에서 출판문화산업의 건전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먼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출판유통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유통선진화 관련 업계 자율 활동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정가제, 사재기 관련 안내 및 상담, 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동향을 분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건전한 독서문화가 정착될 것이며 중소형 출판사 및 지역서점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도서 생산·유통·판매 정보의 종합적 수집·관리 및 온라인 수·발주 시스템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출판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출판유통통합전상망이 완전히 자리 잡고 활성화될 경우 업계 내 도서 정보 중복 입력 및 분산 관리에 따른 비효율이 해소되고, 출판 유통 과정의 전산화를 통해 거래 투명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출판물류 기반 구축 사업을 설명했다. 출판유통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정보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서 배송 실태 조사, 출판유통구조의 문제점 개선안 마련, 선진국 출판유통시스템 조사 등을 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표준화된 구간유통도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하고, 출판유통통합전산망 활용으로 출판유통의 정보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물의 지역서점 유통과정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출판유통이 더욱 선진화될 것이며,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운영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및 표준화된 구간유통도서정보 제공 서비스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사업 소개를 마쳤다.

 

김진우 센터장


출판유통선진화센터의 2022년 사업을 소개하는 김진우 센터장

 

독서지원팀

 

정재만 독서지원팀 본부장은 먼저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3월에 2022 청소년 북토큰 도서를 150여 종 선정할 예정이며, 4월에는 북토큰 대상 학교 및 학생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약 3,500개교, 초·중등학생 약 27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북토큰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미래 출판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지역서점 이용 습관 장려 및 도서 보급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했다. 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5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설을 구비한 기관 중 우수 강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이 있고,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강사료, 강의 교재 제작비, 강의 안내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 시설, 지역 인재,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고, 소외지역 배려를 통한 문화 복지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50세 이상 (예비)실버세대의 문화소외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일상 속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사단 활동비, 활동 도서 구입비, 교육 과정 및 활동 교구 지원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봉사단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 및 신중년의 참여독서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북스타트 사업,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사업, 독서문화캠프 사업,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정재만 본부장


정재만 본부장이 독서지원팀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인문지원팀

 

윤혜정 인문지원팀 팀장은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사업 소개를 시작했다. 지역의 문화시설과 인문 전공자의 협업을 통한 자생적 인문 활동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전하며, 전국 단위 공공 및 민간 생활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인문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인력 및 문화시설 참여를 통한 지역 인문 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인적 교류, 정서적 궁핍 등에 따른 인문적 치유를 목적으로 하며, 전국 여행지,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피해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주요 여행지 내에서 지역 문화 자원에 기초한 인문 강연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다양한 인문 콘텐츠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대국민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제공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문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 및 대국민 서비스 인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문제해결 인문사업 제안 공모전과 한국판 테드(TED) 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오디오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디지털 지역 인문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등 인문학의 발전을 장려하는 여러 사업들이 소개됐다.

 

윤혜정 팀장


윤혜정 팀장이 인문지원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지역출판지원팀

 

박재용 지역출판팀 차장은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사업은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출판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 파주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출판문화 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함으로써 지역출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서전, 출판·독서 관련 행사, 전시관 운영, 지역 특화 도서 발간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출판/인쇄학교 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출판 및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판/인쇄학교 운영 사업은 예비 출판/인쇄인, 지역시민, 학생 등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판/인쇄 전자출판 교육과정, 출판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과정, 출판/인쇄 창업 인력 양성 과정 등 총 세 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출판/인쇄에 대한 안목과 실력을 넓히는 실무교육으로 관련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출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서점 및 서적 유통사,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며,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모임, 북콘서트,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서점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서점과 출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박재용 팀장


지역출판지원팀 사업을 소개하는 박재용 팀장

 

출판산업지원센터

 

마지막 발표를 맡은 권성남 출판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출판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설명하며 사업 소개를 시작했다. 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출판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판사 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출판기획, 편집디자인, 출판마케팅 등 여덟 개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출판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글로벌 출판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세계 출판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출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주요 도서전 참가, 출판트렌드 및 콘퍼런스 진행 등 해외 주요 출판사, 출판 유관기관 방문 연수가 진행되며, 출판계 및 기관 1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해외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설명했다. 출판콘텐츠 관련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 대한 사업 공간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24개의 보육실과 입주기업 교육,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입주기업 발간도서 제작 및 마케팅비 지원, 각종 도서 행사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출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출판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사업, 출판경력자 재취업 지원 사업 등 출판산업의 영역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소개됐다.

 

권성남 센터장


권성남 센터장이 출판산업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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