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 2019.09

VO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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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집중기획

학술도서 출판 활성화를 위한 단상

이강재(서울대 중문학과 교수)

이 글은 국내 학술도서 출판이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져서 일반 독자의 높은 지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이 궁극적으로 학술 발전, 더 나아가 국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대학 내 연구자들의 학술 저·역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는 개별 연구자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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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집중기획

대학과 출판 : 『인류의 기원』 두 나라에서 출간하기까지

이상희(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인류학 교수)

‘잡글이나 쓰는 교수…’ 30년 전 학창 시절에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던 교수에게 하던 평가였다. 많은 사람이 읽고 싶어 하거나 읽어낼 수 있는 글을 쓰는 교수는 학자가 아니었다. 교양서적을 쓰는 교수는 학자로서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모름지기 학자란 고독한 연구 작업 끝에 풍부한 자료를 얻어 고급스러운 언어로 물샐틈없이 탄탄한 논리로 무장한 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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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집중기획

대학과 저자의 실종

현상철(성균관대출판부 기획팀장)

책 쓰는 사람 ‘책 읽는 이’의 실종을 이야기한다. 비단 출판계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ㆍ문화계 전체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듯하다. 그로 인한 위기감은 각계의 실존과 직결되므로,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 없다. 독자를 끌어들이고 붙잡아두려는 대책이 각 주체별로 쏟아진다. 기발하기도 하고 비장하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 그러면 ‘책 쓰는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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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집중기획

학술잡지들의 고전(苦戰) : 전성원 《황해문화》 편집장 인터뷰

김보경(지와인 대표)

학술적 성격의 잡지들, 그중 계간지들은 대학—독자-출판, 이 세 곳의 생태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일간지, 주간지 등에 비해 긴 분량의 텍스트를 다루는 데다, 역사, 인문, 사회, 문학 등 각각 주요한 자기 분야를 갖고,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필자들 대부분이 대학교수를 비롯한 연구자들이며, 이 연구자들이 학술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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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집중기획

학술출판 : ‘책’보다 ‘논문’ 생태계부터 키우자

강성민(글항아리 대표)

학술출판이 나아지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이 지식 생산의 메카로서 그 기능을 견고하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너무나 많은 원인과 제도가 서로 얽힌 문제인지라 쉽게 진단할 수 없지만, 인문학 전문 출판사로서는 중요한 문제다. 학계가 건강하고 활발해야 출판도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수 임용이나 평가에서 논문은 높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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