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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8  202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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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콘텐츠산업 전망: 도서 소비 비중 상승 추세

 

 

 

이용관(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경제연구팀장, 연구위원)

 

2025. 3+4.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5 콘텐츠 소비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2024년 12월에 실시한 〈콘텐츠 소비 현황과 전망 조사〉의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해당 조사는 콘텐츠 소비 현황과 이슈 관련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국 만 20세부터 만 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결과를 통해 2025년 도서 소비는 어떤 양상이 나타날 것인지 살펴보고, 그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5 콘텐츠 소비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주당 평균 콘텐츠 소비 시간은 전년 대비 3.86% 상승한 22.89시간으로, 월평균 콘텐츠 소비 지출액은 1.55% 감소한 29,603원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콘텐츠 장르별 소비 시간의 변화를 보면, 전자책과 만화책을 포함한 도서(15.85%), OTT 동영상 콘텐츠(7.06%), 대중음악 콘서트(7.02%), 극장 영화(5.49%),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5.10%), 웹툰·웹소설(4.68%) 등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소비 지출액의 변화에서 도서(2.06%), 대중음악 콘서트(0.61%), 뮤지컬(0.23%)은 증가를 예측한 반면, 다른 콘텐츠 장르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여가비용이 적게 드는 콘텐츠 소비는 즐기되 지출에는 신중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콘텐츠 장르별 소비 전망

구분 2005년 소비량(시간, 회) 2025년 소비 지출액(원)

2024년 대비
변화 전망(%)

전체 표본

이용자 표본

2024년 대비
변화 전망(%)

전체 표본

지출 경험자
표본

OTT 동영상 콘텐츠 7.06 5.61 6.57 -0.04 11,355 16,650
TV 시청 -1.67 3.32 6.44 -0.93 3,330 15,382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5.10 6.88 7.60 -0.14 3,006 12,498
음악 콘텐츠 2.55 3.20 4.73 -0.14 2,460 9,215
게임 콘텐츠 -0.80 1.49 5.89 -16.79 3,251 25,100
웹툰·웹소설 4.68 1.90 3.39 -4.97 2,612 10,343
도서 15.85 4.79 14.55 2.06 4,560 19,340
극장 영화 5.49 2.34 5.27 -0.15 7,049 17,822
대중음악 콘서트 7.02 0.24 2.22 0.61 11,677 121,005
뮤지컬 2.02 0.23 2.45 0.23 9,419 115,569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2025년 도서 소비 전망

 

최근 몇 년간 독서 인구는 계속 줄어들었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 성인 독서율(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은 43%이며 종이책 독서율은 32.3%로 나타났다. 이는 1994년부터 시행한 국민독서실태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3.9권, 종이책 독서량은 1.7권에 불과했으며, 독서 장애 요인으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4.4%)’,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책 이외의 매체를 이용해서(23.4%)’ 등이 꼽혔다.

 

그러나 Z세대를 중심으로 텍스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초기에는 소수의 젊은 세대만이 상대적으로 희소해진 텍스트를 즐겼는데, 이제는 독서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읽는 것은 멋지다.”는 인식부터 “글이 힙(Hip)하다.”는 신조어 ‘텍스트힙(Text-Hip)’까지 등장한 것은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작년 6월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약 15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다녀가 화제를 모았고, 같은 해 4월부터 11월까지 열렸던 ‘2024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방문객이 약 200만 명을 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작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도 독서 열풍을 가속화했다.

 

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의 도서 소비 행태를 보면, 100명 중 32.9명이 도서를 소비하고 있으며, 도서 이용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은 100명 중 23.3명으로 나타났다. 도서 소비 가능성, 비용 지출 가능성 모두 남성에 비해 여성이, 30대에서,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도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작년 연평균 12.6권을 읽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2권 정도 더 소비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독서량은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40대와 60대에서 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회당 도서 구입비는 18,951원이었는데 올해는 389원이 증가한 19,340원으로 예측되었고,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30대와 60대에서 도서 구입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연간 독서량 및 회당 도서 구입비 전망

구분 연간 독서량(%, 권) 회당 도서 구입비(%, 원)

소비자 비중

2024년(A)

2025년(B)

B-A

소비자 비중

2024년(C)

2025년(D)

D-C

전체 32.9 12.6 14.5 1.9 23.3 18,951 19,340 389
성별 남성 28.9 14.7 16.3 1.6 21.3 17,617 18,044 427
여성 37.5 10.8 13.1 2.3 25.3 20,112 20,470 358
연령별 20대 40.6 9.9 10.9 1.0 28.2 21,030 21,349 319
30대 41.5 14.1 16.1 2.0 31.4 15,407 16,029 622
40대 36.9 13.4 15.7 2.3 24.4 21,895 22,151 256
50대 25.1 11.2 13.4 2.2 18.6 19,236 19,521 285
60대 17.3 16.7 19.8 3.1 11.4 14,352 14,869 517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책을 향한 관심은 디지털 콘텐츠가 범람하고 문해력 저하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를 피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책을 소비하려는 심리, 자기 정체성을 표현하려는 욕구 등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런 텍스트힙의 열풍과 노벨문학상 수상 등의 영향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장년층의 독서량과 도서 구입비 증가로 인해 시니어 세대의 콘텐츠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 이용 목적과 선호 장르의 변화

 

2024년 도서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다양한 이슈와 현상들은 도서 소비량과 소비 지출액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도서 이용 목적 및 선호 장르에도 영향을 주었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실시한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귀하께서 도서를 이용하시는 목적(동기)이 무엇입니까?”에 대한 응답 결과 1위는 모두 자기 계발과 학습/교육/배움이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조사 결과와 비교를 통해 도서 이용 목적(동기)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면, 재미/즐거움, 휴식(시간 보내기), 팬덤/팬심(좋아하는 배우·가수·작가 등)의 경향이 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 이용 목적(동기)

(단위: %)

구분

자기 계발

학습/교육/
배움

재미/즐거움

휴식
(시간 보내기)

정보탐색

새로운 경험/
체험

습관

팬덤/팬심
(좋아하는 배우·
가수·작가 등)

경제적 수익

대인관계/
교류

사회생활

2023년(A) 29.92 21.68 18.35 13.03 7.18 6.65 1.73 0.13 0.53 0.27 0.53
2024년(B) 28.57 22.64 19.60 15.35 4.86 4.56 2.28 1.22 0.76 0.15 0.00
B-A -1.35 0.97 1.25 2.32 -2.32 -2.09 0.55 1.08 0.23 -0.11 -0.53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재구성

 

 

기존 가수와 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팬덤/팬심 기반의 소비가 출판시장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정 인기작이 대중에게 화제가 되고, 작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유명인들이 책을 출간하면서 팬덤/팬심으로 도서를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연예인들이 책을 출간했거나 방송 및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한 도서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아이돌 셀러(Idolseller)’ 현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덤을 확보한 작가들에 대한 ‘팬덤 구매’ 현상도 증대되고 있다.

 

다음으로 “귀하께서 선호하는 도서 장르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2024년 응답 결과 1위를 보면, 소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문/사회/역사, 자기 계발, 만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소설, 과학/기술/공학 장르의 선호가 증가한 반면, 자기 계발 장르에 대한 선호는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소설 분야의 도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과 인공지능(AI) 실무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 IT 분야와 친숙해지려는 독자들의 움직임 확대로 과학/기술 분야의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이러한 양상을 설명한다.

 

선호 도서 장르

(단위: %)

구분

소설

인문/
사회/
역사

자기
계발

만화

경제/
경영

과학/
기술/
공학

시/
에세이

예술/
문화

취미/
오락

종교/
사상

어학/
외국어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정/
생활/
건강

학습서

2023년(A) 27.26 17.42 17.95 9.18 9.84 2.53 3.86 3.06 2.66 2.13 1.99 0.53 1.33 0.27
2024년(B) 29.03 17.17 15.65 9.12 9.12 4.71 3.95 2.74 2.74 2.28 1.52 1.52 0.46 0.00
B-A 1.77 -0.25 -2.30 -0.06 -0.72 2.18 0.09 -0.32 0.08 0.15 -0.47 0.99 -0.87 -0.27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재구성

 

 

교보문고가 작년 연말에 발표한 〈2024년 연간 도서판매 및 베스트셀러 분석〉에 따르면, 문학 장르의 판매 부수가 크게 증가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소설 분야 판매 실적(판매 권수 기준)은 전년 대비 무려 35.7%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시/에세이 분야도 이례적으로 17.1%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몇 해 전부터 열풍이 불었던 자기 계발 분야는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하면서 -22.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연간 분야별 판매 점유율·신장률

(단위: %)

구분

소설

인문

자기
계발

만화

경제/
경영

아동

시/
에세이

예술

기술/
공학

종교

취업/
수험서

중고학습

초등학습

아동

점유율 9.3 7.4 4.3 4.3 6.3 8.3 5.2 2.6 2.1 3.0 3.6 13.8 5.0 8.3
신장률 35.7 7.3 -22.3 -4.4 -5.4 3.3 17.1 -7.7 -1.1 8.3 8.4 2.9 3.0 3.3

출처: 교보문고 〈2024년 연간 도서판매 및 베스트셀러 분석〉 재구성

 

 

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에 따라 선호하는 도서 장르를 개인의 특성별로 구분해 보면, 상대적으로 남성은 경제/경영과 과학/기술/공학을, 여성은 소설, 시/에세이 장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구분해 보면, 20대는 만화와 과학/기술/공학과 시/에세이, 30대는 소설, 40대는 경제/경영, 50대는 자기 계발, 60대는 인문/사회/역사 장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서 소비 시장 전반에 청년 세대 중심으로 확산되는 텍스트힙 트렌드와 문학 장르의 인기 상승, 중장년 세대의 도서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여전히 개인의 특성별로 선호하는 도서 장르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특성별 선호 도서 장르

(단위: %)

구분

소설

인문/
사회/
역사

자기
계발

만화

경제/
경영

과학/
기술/
공학

시/
에세이

예술/
문화

취미/
오락

종교/
사상

어학/
외국어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정/
생활/
건강

남성 21.4 17.7 16.0 11.6 12.6 7.5 2.0 3.1 4.1 1.7 1.0 1.0 0.3
여성 35.2 16.8 15.4 7.1 6.3 2.5 5.5 2.5 1.6 2.7 1.9 1.9 0.5
20대 26.5 16.3 10.9 14.3 6.8 6.8 5.4 3.4 4.1 2.0 2.0 0.7 0.7
30대 40.2 12.2 12.8 9.1 10.4 2.4 3.7 3.0 1.8 1.2 1.8 1.2 0.0
40대 25.1 15.8 19.3 9.4 10.5 4.7 3.5 2.9 2.3 1.2 0.6 4.1 0.6
50대 23.5 22.0 22.0 3.8 9.1 5.3 3.0 2.3 3.0 3.8 1.5 0.0 0.8
60대 27.3 29.5 9.1 6.8 6.8 4.5 4.5 0.0 2.3 6.8 2.3 0.0 0.0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4년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독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문화로 정착되길

 

독서 인구의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에 확대된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단기적인 현상으로 끝날 것인지, 장기적으로 독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인지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다만, 작년 문학 장르 중심으로 나타난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소비 증가 현상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전문가도, 소비자들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작년 초기 텍스트힙 열풍을 20~30대 젊은 세대들이 주도했다면, 올해는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 소비 규모 면에서는 여전히 청년층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도서 소비 증가 폭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도서 소비 시장에서 유명인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팬덤/팬심에 의한 도서 소비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장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는 요인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올해 한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출간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으며, 황석영 작가, 김숨 작가 등 두꺼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도 새로운 작품의 출간을 앞두고 있어 2024년 하반기 서점가에 불어닥친 문학 신드롬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소비가 축소될 다양한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구매하는 의미와 방식이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독자들은 이제 자기 계발과 지식정보를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개인의 관계와 취향에 따라 책을 읽고 있다. 주류 매체나 대중적 콘텐츠가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담보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해 확대된 관심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문화로 이어지고 실제 도서 소비로 연결되기 위해서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 텍스트를 제공할 것인가?’보다 ‘텍스트를 통해 어떤 내용을 전달할 것인가?, 어떤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교보문고(2014.12.04.), 〈2024년 연간 도서판매 및 베스트셀러 분석〉
김민채, 이용관(2025.01.), 〈2025 콘텐츠 소비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 동향 브리프 25-1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23, 2024), 〈콘텐츠 소비 현황 및 전망 조사〉
세계일보(2025.01.02.), 전 세계 휩쓴 한강 신드롬 … ‘빛의 속도’로 ‘날개’ 단 K문학 [2025 신년특집-한국문학의 힘],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29511764

이용관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경제연구팀장, 연구위원

경제학 박사로, SK 경영경제연구소 거쳐 2010년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콘텐츠산업의 경제성 분석과 정책 평가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서점 출점이 소매 서점 수와 고용에 미친 영향〉(2024), 〈소상공인 서점 지원 정책 효과 분석〉(2023), 〈대형 서점의 출·폐점이 도서 구입 행태에 미치는 영향〉(2023), 〈도서가격정책이 서점 성과에 미치는 영향〉(2022), 〈지역서점 진흥정책 효과 분석〉(2022), 〈독서 행태 영향요인 분석〉(2021) 등 출판산업 정책 및 독서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lucasie@kc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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